[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모델디렉터스(대표 신영운) 신예 주통진, 한승훈, 정지웅, 김수정, 배호성 모델이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런웨이 데뷔를 마쳤다.
신인모델 5인방은 모델디렉터스와의 전속계약을 마치고 올해 첫 컬렉션에 오름으로써 모델로서의 첫 입지를 다졌다.
한승훈 모델은 곽현주 컬렉션과 카루소 오프쇼에 정지웅 모델 역시 BLR과 카루소 오프쇼 런웨이에 오르며 첫 데뷔에서 각각 두개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한승훈 모델은 훈훈한 외모에 시선을 압도하는 피지컬과 워킹으로 패션위크 종료 후 팔로워 수가 2배로 증가해 이목을 끌었다.
세컨드 아르무아에서 브랜드와의 찰떡 무드를 보여주며 안정적인 워킹과 무대매너를 보여준 주통진, 김수정 모델은 소화하기 어려운 패션도 소화해내며 업계 호평을 끌어냈다.
배호성 모델 역시 곽현주 컬렉션에서 모던하면서도 남성의 관능미를 표현해 모델로서의 재능을 과시했다,
모델디렉터스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가 패션업계에서 주목하는 축제기간인 만큼 모델로서 성장을 도모하고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신인들이 더욱더 커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